'공공디자인 개선' 보은읍 먹자골목 확 달라졌다

장인수 기자 2022. 10. 28.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 보은읍 내 먹자골목이 확 달라졌다.

보은군은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보은읍 삼산1리 먹자골목 일원 주민참여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삼산1리 주민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자원의 발굴, 마을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특성화 거리 조성을 위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0만원 들여 주민참여 개선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으로 변화한 보은읍 먹자골목. (보은군 제공)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 보은읍 내 먹자골목이 확 달라졌다.

보은군은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보은읍 삼산1리 먹자골목 일원 주민참여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도 도시재생 뉴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하나다.

먹자골목 4곳의 식당 외벽에 전문가가 디자인한 '맛과 정이 넘치는 보은 먹자골목'이라는 간판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직접 상가건물의 외관을 깨끗하게 꾸몄다.

지난 6월 삼산1리 주민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자원의 발굴, 마을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특성화 거리 조성을 위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