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 개선' 보은읍 먹자골목 확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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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보은읍 내 먹자골목이 확 달라졌다.
보은군은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보은읍 삼산1리 먹자골목 일원 주민참여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삼산1리 주민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자원의 발굴, 마을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특성화 거리 조성을 위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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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 보은읍 내 먹자골목이 확 달라졌다.
보은군은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보은읍 삼산1리 먹자골목 일원 주민참여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도 도시재생 뉴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하나다.
먹자골목 4곳의 식당 외벽에 전문가가 디자인한 '맛과 정이 넘치는 보은 먹자골목'이라는 간판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직접 상가건물의 외관을 깨끗하게 꾸몄다.
지난 6월 삼산1리 주민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자원의 발굴, 마을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특성화 거리 조성을 위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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