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페리, 키아누 리브스 디스 사과 "내 실수다"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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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매튜 페리가 키아누 리브스를 디스한 것을 사과했다.
매튜 페리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지를 통해 "나는 사실 키아누의 열렬한 팬이다. 그냥 무작위로 이름을 골랐는데, 내 실수다. 사과한다. 차라리 내 이름을 사용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매튜 페리는 11월 1일 발매될 예정인 회고록에서 키아누 리브스의 이름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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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매튜 페리가 키아누 리브스를 디스한 것을 사과했다.
매튜 페리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지를 통해 "나는 사실 키아누의 열렬한 팬이다. 그냥 무작위로 이름을 골랐는데, 내 실수다. 사과한다. 차라리 내 이름을 사용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매튜 페리는 11월 1일 발매될 예정인 회고록에서 키아누 리브스의 이름을 언급한 바 있다. 회고록에서 그는 "리버 피닉스나 히스 레저 같은 독창적인 사람들이 죽었는데 키아누 리브스는 왜 아직도 우리 사이를 걸어다니나"라고 적어 논란이 일었다.
이를 본 린다 카터는 "키아누 리브스는 돌아가신 그분들과 별반 다를 게 없다. 누가 키아누 리브스를 싫어하냐"며 키아누 리브스를 옹호했고, 레이첼 제글러 또한 "키아누 리브스가 여전히 우리와 함께한다는 사실은 날 감격하게 한다"고 적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존 윅: 챕터4'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매튜 페리 트위터, '존 윅 3: 파라벨룸' 스틸]
매튜 페리 | 키아누 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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