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천 도자기 특별전 '장인들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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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경기도 이천의 도자기 장인들이 광주시청에서 도자기 특별전을 연다.
한국도자협회와 이천 장인회는 31일부터 11월4일까지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장인들의 소통'을 주제로 광주-이천 도자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인선 한도협회장은 "하나보다 둘이 좋고 셋이 더 좋아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자아를 찾아주는 마음으로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한도협과 이천장인회가 도자기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이끌어주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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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와 경기도 이천의 도자기 장인들이 광주시청에서 도자기 특별전을 연다.
한국도자협회와 이천 장인회는 31일부터 11월4일까지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장인들의 소통'을 주제로 광주-이천 도자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특별전은 광주시민과 청소년에게 도자기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한도협 작가 22명과 이천 장인회 소속 8명 등 총 30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도협은 강성곤·강의석·공은숙·곽유나·김경아·김성은·김종균·노시준·모지영·박은경·배은주·심형춘·안태윤·이영순·이인선·임은숙·조미경·조연희·조영정·최순옥·최지은·홍성우 작가가 참여한다.
이천 장인회는 김복한·김현욱·김종명·권오학·이국훈·서국진·윤정희·전태봉 등이 출품한다.
이인선 한도협회장은 "하나보다 둘이 좋고 셋이 더 좋아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자아를 찾아주는 마음으로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한도협과 이천장인회가 도자기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이끌어주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욱 이천 장인회장은 "아름다운 결실과 추수의 계절을 맞아 창작 활동의 결실인 작품을 한데 모았다"며 "전시장을 찾는 많은 분들이 예술적 향취를 느끼면서 삶의 여유를 누리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장인의 손길을 온 마음으로 느끼고 음미할 수 있는 '장인들의 소통' 도자기 특별전회를 축하한다"며 "열정과 고뇌가 투영된 작품들은 그 자체로 큰 감동이고 울림이다. 많은 사람들이 도자의 멋을 가슴 깊이 담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도협은 지난 2017년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축제 초청전시를 시작으로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千年) 도자기특별전' '시민과 함께하는 꿈을 빚는 도자기 전시회', 중·고등학생들 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장애인·다문화가족 전시회 등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대인예술야시장에 아트컬렉션샵 '수작'을 개점하고 도예물레체험, 핸드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도예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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