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첨단인재 양성하고 대학규제 네거티브로 전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28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에 '규제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초·중·고교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도덕성 문제도 비중있게 다뤄졌습니다.

이 후보자는 딸과 공동 저자로 논문을 낸 사실에 대해서는 "공정성을 미처 생각 못했지만,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공직자로서, 리더로서 책임에 대해서는 깊이있게 생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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