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우, ‘어쩌다 마주친, 그대’ 캐스팅…김동욱·진기주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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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주연우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캐스팅됐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백소연 작가와 강수연 감독이 2019년 '조선로코-녹두전'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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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신인 배우 주연우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캐스팅됐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다. 과거 연쇄살인의 진실을 찾는 남자와 엄마 아빠의 결혼을 막고자 하는 여자가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주연우는 우정 고등학교 전교 꼴찌 '유범룡' 역을 맡았다. 언뜻 보기에는 어리숙하고 장난기 가득한 평범한 학생인 것 같지만 행동이 어딘가 늘 의문스러운 인물. 주연우는 이러한 '유범룡'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극적 재미와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신예 주연우는 2016년 연극 '세기의 사나이'로 데뷔한 이후 영화 '태백권', '용루각: 비정도시'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쉿! 그놈을 부탁해', '트레이서' 등 다수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 연기력을 탄탄히 다져왔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백소연 작가와 강수연 감독이 2019년 '조선로코-녹두전'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에일리언컴퍼니)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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