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4~2025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35건 2246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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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2024~2025년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이학수 시장 주재로 전날 정읍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2025년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 기조와 새로운 도정에 발맞춰 국정과제와 도정과제에 부합하는 정읍시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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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2024~2025년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이학수 시장 주재로 전날 정읍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2025년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 기조와 새로운 도정에 발맞춰 국정과제와 도정과제에 부합하는 정읍시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된 신규사업은 총 35건,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는 총 2246억원이며 이중 2024년도 국비 요구액은 202억원이다.
부처별로는 농림축산식품부 13건에 사업비 1129억원, 환경부 3건에 사업비 237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건에 사업비 276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지역 개발(농촌협약)사업 (430억원) ▲애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291억원) ▲반려동물 방사선의학 밸류체인 구축사업(180억원) ▲산내면 매죽 농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118.5억원) ▲도시재생(시기동-우리동네 살리기)사업(84억원)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70억원) ▲말고개 숲 향기 탐방로 출렁다리 설치사업(56억원) 등이 발굴됐다.
시는 이번에 보고된 정부예산 사업에 대해 전북도·중앙부처의 의견 수렴 및 지역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기대효과와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역발전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보완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부정책과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특히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신규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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