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손서아 "빚 5천+엄마 병원비"…'버튼게임' 참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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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게임' 일부 참가자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28일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버튼게임' 측은 참가자 9인의 얼굴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버튼게임'은 절실하게 돈이 필요한 9인의 참가자가 14일간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화합과 배신 속 매일 단 하나의 버튼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다.
공개된 '버튼게임' 포스터에는 각자에게 부여된 1억 원의 시드 머니를 지키기 위해 '쩐의 전쟁'에 뛰어든 참가자 9인의 얼굴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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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버튼게임' 일부 참가자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28일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버튼게임' 측은 참가자 9인의 얼굴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버튼게임'은 절실하게 돈이 필요한 9인의 참가자가 14일간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화합과 배신 속 매일 단 하나의 버튼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다.
공개된 '버튼게임' 포스터에는 각자에게 부여된 1억 원의 시드 머니를 지키기 위해 '쩐의 전쟁'에 뛰어든 참가자 9인의 얼굴이 담겨 있다. 이들은 2주간 합숙하며 시드 머니를 지키기 위해 하루에 한 번씩 세 가지 버튼 중 하나를 반드시 눌러야 한다.
가장 많이 선택된 버튼을 누른 참가자들은 시드 머니를 유지하지만, 나머지 버튼을 누른 참가자들은 정해진 금액 만큼을 잃게 된다. 한 버튼을 4명 이상 참가자들이 누르면 버튼은 무효가 되지만, 5명이 누른 경우에는 해당 버튼을 누른 참가자들만 돈을 유지하게 된다.
여기엔 각자 절절한 사연을 가진 9명의 참가자가 등장한다. 손서아는 유명 가수의 뮤직비디오 출연 경험과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물이다. 또한 다국적 걸그룹으로 데뷔한 후 솔로로도 활동했다. 그러나 손서아는 5000만 원의 빚과 어머니의 병원비가 절실한 상황을 고백하며 '버튼 게임'의 문을 두드렸다.
10년차 BJ 김종서도 출연한다. 과거 '로렌'이라는 BJ명으로 활동했던 김종서는 한때 BJ 랭킹 2위까지 찍은 바 있다. 그러나 김종서는 그간 대출로 생활을 이어오다 3000만 원의 빚을 지고 '버튼 게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기획자인 진용진은 '버튼게임' 론칭을 앞두고 "(현장에서) 울었다"고 밝혀 과연 참가자들이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이목이 더해진다.
'버튼게임'은 11월 11일 첫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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