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김장훈·김종서, 11월 1일 ‘김현식 추억 콘서트’ 개최

이복진 2022. 10. 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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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인하, 김장훈, 김종서가 고(故) 김현식의 32주기를 맞아 세 번째 '추억 콘서트'를 진행한다.

연예기획사 FX솔루션는 다음 달 1일 서울 마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김현식 추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권인하와 김장훈은 2020년과 2021년에 공연을 열고 고 김현식을 추억하며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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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인하, 김장훈, 김종서가 고(故) 김현식의 32주기를 맞아 세 번째 ‘추억 콘서트’를 진행한다.

연예기획사 FX솔루션는 다음 달 1일 서울 마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김현식 추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김현식의 기일인 11월 1일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권인하와 김장훈은 2020년과 2021년에 공연을 열고 고 김현식을 추억하며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을 만났다.

특히 ‘추모’가 아닌 ‘추억’의 의미를 강조하며, 음악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올해에는 김종서가 새롭게 합류했다.

김장훈은 최근 KBS1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에서 김현식과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겨준 바 있다. 

김장훈은 “권인하와 함께 시작한 이 공연에 올해는 김종서도 참여하기로 해서 훨씬 풍성한 감동과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첫 회는 비대면으로, 2회 때는 클럽에서, 올해는 어엿한 공연장에서 하니 뭔가 계속 발전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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