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첫 컴백 활동 마무리…'다이스' 댄스챌린지 화제몰이 성공

2022. 10. 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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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엔믹스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 데뷔 첫 컴백 활동을 마무리했다.

엔믹스는 지난달 19일 두 번째 싱글 '엔트워프(ENTWURF)'와 타이틀곡 '다이스(DICE)'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그룹만의 특별한 개성을 품은 '믹스 팝(MIXX POP)' 장르로서 화려한 재즈, 트랩, 팝, 힙합 등을 결합한 '다이스', 일곱 멤버의 뛰어난 보컬 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수록곡 '쿨 (유어 레인보우)COOL(Your rainbow)' 무대를 통해 비주얼은 물론 퍼포먼스, 보컬 최강 밸런스 그룹임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지루할 틈 없는 킬링 파트로 가득한 '다이스' 퍼포먼스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장르 전환과 함께 시작되는 일명 '빅 웨이브' 구간은 거대한 파도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막내 규진의 쫄깃한 표현력이 빛을 발하며 단연 하이라이트로 손꼽혔다. 엔믹스는 '빅 웨이브'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고 열띤 반응에 화답했다. JYP 선배 아티스트 2PM 준케이, 스트레이 키즈 창빈, 있지를 비롯해 K팝 선후배 아티스트와 합을 맞춰 유려한 춤선을 선보였고, 엔믹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해당 쇼츠 콘텐츠들은 27일 오후 기준 조회 수 합이 2235만 뷰를 돌파하며 온라인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음반 자체 기록도 경신하며 성장세를 확인했다. '엔트워프'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44만 2207장을 넘어서며 올해 2월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의 22만 7399장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자체 최고점을 찍었다. 최근에는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기준 누적 출하량 51만 7398장을 돌파해 데뷔 약 8개월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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