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대 IT기업 시총 1년새 3조달러 증발, 韓증시 시총의 1.5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준이 올 들어 금리인상을 본격화하자 애플 등 미국 7대 IT기업의 시총이 지난 1년간 3조 달러(약 4270조) 이상 증발했다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현재 이들 기업의 시총은 7조6943억 달러다.
한국 증시 전체 시총 약 2조달러(2021년 말 기준) 정도 된다.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를 지키고 있는 애플은 1년 사이 시가총액이 347억 달러 주는 데 그쳐 시총이 가장 적게 줄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 의해 수정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연준이 올 들어 금리인상을 본격화하자 애플 등 미국 7대 IT기업의 시총이 지난 1년간 3조 달러(약 4270조) 이상 증발했다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대 기업은 애플, 알파벳(구글 모회사),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페북 모회사), 넷플릭스, 테슬라 등이다.
이날 현재 이들 기업의 시총은 7조6943억 달러다. 이는 1년 전보다 3조415억 달러 준 것이다. 이는 한국 증시 전체 시가총액보다 많은 것이다. 한국 증시 전체 시총 약 2조달러(2021년 말 기준) 정도 된다.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를 지키고 있는 애플은 1년 사이 시가총액이 347억 달러 주는 데 그쳐 시총이 가장 적게 줄었다. 이에 비해 알파벳은 시총이 6980억 달러 줄어 가장 크게 감소했다.
알파벳을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6928억달러, 메타는 5882억달러, 아마존은 5405억달러, 테슬라는 3270억달러, 넷플릭스는 1602억달러 각각 줄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