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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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는 28일 평양 중구역 거리의 은행나무 1천여 그루에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고 보도했다.
중구역원림사업소 책임기사 리혁수는 김일성 주석이 6·25전쟁 시기 한 양묘장에서 묘목을 기르도록 해 평양 승리거리 등에 가로수를 심도록 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나무 모양이 곧고 벌레가 끼지 않는 은행나무를 가로수로 심는 것이 좋다"며 은행나무를 심으라고 지시한 일화를 소개했다.
은행나무 아래로 마스크를 쓴 여성들이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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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28일 평양 중구역 거리의 은행나무 1천여 그루에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고 보도했다. 중구역원림사업소 책임기사 리혁수는 김일성 주석이 6·25전쟁 시기 한 양묘장에서 묘목을 기르도록 해 평양 승리거리 등에 가로수를 심도록 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나무 모양이 곧고 벌레가 끼지 않는 은행나무를 가로수로 심는 것이 좋다"며 은행나무를 심으라고 지시한 일화를 소개했다. 은행나무 아래로 마스크를 쓴 여성들이 지나가고 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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