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시진핑 3연임 확정 후 첫 탄도미사일 발사

배준우 기자 2022. 10. 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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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사거리, 고도, 속도 등 구체적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것은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로 추정된 지난 14일 새벽 발사 미사일 이후 2주 만입니다.

북한은 9·19 군사합의를 위배하는 방식의 포병 사격 도발을 지난 14일 하루에만 5회, 18∼19일에 걸쳐 3회, 24일 1회 감행하면서 무력 시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25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한 것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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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사거리, 고도, 속도 등 구체적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

북한은 지난 17일부터 오늘(28일)까지 이어지는 우리 군의 대규모 실병 기동훈련인 2022 호국훈련 기간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16∼22일 열린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대회가 마무리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3연임에 나선 이후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것이기도 합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것은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로 추정된 지난 14일 새벽 발사 미사일 이후 2주 만입니다.

북한은 9·19 군사합의를 위배하는 방식의 포병 사격 도발을 지난 14일 하루에만 5회, 18∼19일에 걸쳐 3회, 24일 1회 감행하면서 무력 시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25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한 것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14번째입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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