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불타는 트롯맨' MC 자신감…"아침·밤 트롯 대모와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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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도경완이 '불타는 트롯맨' 메인 진행자로 나선다.
28일 MBN '불타는 트롯맨' 측은 메인 진행자로 도경완을 확정지었다.
도경완은 '불타는 트롯맨' MC를 맡게 된 소감에 대해 "아침이면 트롯 대모 옆에서 눈을 뜨고, 밤이면 트롯 대모와 함께 잠이 든다. 트롯 DNA로 치자면 나를 따라올 자가 없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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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불타는 트롯맨' 메인 진행자로 나선다.
28일 MBN '불타는 트롯맨' 측은 메인 진행자로 도경완을 확정지었다.
앞서 도경완은 '노래가 좋아', '더 트롯쇼' '도장 깨기' 등 다수의 트로트 장르 음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이어 데뷔 15년 만에 첫 트로트 오디션 진행자로 나설 예정이다.
도경완은 '불타는 트롯맨' MC를 맡게 된 소감에 대해 "아침이면 트롯 대모 옆에서 눈을 뜨고, 밤이면 트롯 대모와 함께 잠이 든다. 트롯 DNA로 치자면 나를 따라올 자가 없다"고 자신했다.
이어 "1년 365일 트롯 생태계 속에서 살고 있는 만큼, 내 안에 잠재돼있는 모든 트롯 흥을 동원해 '불타는 트롯맨'이 더욱 재미있고 감동을 주는 오디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제작 취지가 '지금껏 보지 못한 결이 다른 영웅의 탄생'인 만큼, MC 역시 기존과는 다른, 뉴페이스가 주는 신선한 충격과 파격적인 재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다양한 미션을 통해 성장해 나갈 참가자들의 면모만큼이나, 도경완의 새로운 도전과 변신 역시 제2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을 자신한다. 과연 어떤 오디션이 만들어질지 기대해달라"고 예고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12월 중 첫 방송 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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