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2' 레티티아 라이트 "내게 한국은 큰 의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가 한국 관객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티찰라의 죽음 이후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나키아(루피타 뇽오),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라몬다(안젤라 바셋), 음바쿠(윈스턴 듀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가 한국 관객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화상 기자간담회 28일 생중계로 진행됐다. 레티티아 라이트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레티티아 라이트는 등장과 동시에 K-손하트를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전세계 적으로 팬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 팬분들의 많은 사랑에도 감사드리고 싶다. 이 영화가 가진 주요 메시지가 있다면 희망에 대한 것인 것 같다. 인물들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감정적 변화와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 관객분들도 공감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또 빼놓을 수 없는 건 모든 배우들이 고(故)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애도와 추모를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이라는 그는 "배우 뿐만 아니라 티찰라 왕에 대해서도 인물들이 추모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과정에서 공감하고 감정적인 여정도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 이 영화는 오락영화다. 여러 어드벤쳐가 가득하다 .깜짝 놀랄만한 서프라이즈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영화를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끝으로 레티티아 라이트는 "한국은 저희에게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저희가 첫 영화를 부산에서 촬영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데 그 장면이 영화에 나온 것을 봤을 때 굉장히 멋있었다. 두 번째 영화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티찰라의 죽음 이후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나키아(루피타 뇽오),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라몬다(안젤라 바셋), 음바쿠(윈스턴 듀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9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블랙 팬서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혜선, 새 남친 공개 "만남 3개월 째"
- 美 래퍼, SNS에 성관계 영상 올려 비난
- 송지아 사태, 왜 유독 Z세대가 분노했을까 [이슈&톡]
- 여배우 미투 인정한 영화감독, 부인하더니
- “5번째 부부 인연” 니콜라스 케이지, 日 여성과 결혼 [TD할리웃]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