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당정, 30일 레고랜드 사태 금융시장 대응방안 논의

김유승 기자 2022. 10. 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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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는 30일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사태와 관련, 금융시장 동향과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2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과 정부, 대통령실관계자가 30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 모여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앞서 당정은 지난 23일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에서도 레고랜드 사태와 관련해 거시경제 금융대책을 다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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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참석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3/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는 30일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사태와 관련, 금융시장 동향과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2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과 정부, 대통령실관계자가 30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 모여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에선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정부 측에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 결과는 당 수석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금융시장 대책과 함께 여야의 극한 대립 속 국회 예산정국 대책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당정은 지난 23일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에서도 레고랜드 사태와 관련해 거시경제 금융대책을 다룬 바 있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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