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팬카페, '술자리 의혹 제기' 더탐사 고발

유영규 기자 2022. 10. 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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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팬카페인 '건사랑'과 보수단체 '새희망결사단'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심야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더탐사) 등을 오늘(28일) 고발했습니다.

장 단장은 "명확하게 팩트체크도 되지 않은 내용으로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데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25일 같은 혐의로 김 의원을 1차 고발한 데 이어 이를 방송한 더탐사와 강진구 기자를 2차로 고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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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팬카페인 '건사랑'과 보수단체 '새희망결사단'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심야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더탐사) 등을 오늘(28일) 고발했습니다.

장철호 새희망결사단장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에 더탐사와 이 매체의 대표 강진구 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더탐사는 7월 19∼20일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법무법인 김앤장 소속 변호사 30여 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24일 유튜브 채널에 올렸습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한 장관에게 같은 내용의 의혹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장 단장은 "명확하게 팩트체크도 되지 않은 내용으로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데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25일 같은 혐의로 김 의원을 1차 고발한 데 이어 이를 방송한 더탐사와 강진구 기자를 2차로 고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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