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2' 레티티아 라이트 "韓팬들 우리에게 너무나 큰 의미, 많은 사랑에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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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주연 레티티아 라이트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 주연 레티티아 라이트가 28일 오전 11시 국내 언론과 화상 간담회를 갖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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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블랙 팬서' 주연 레티티아 라이트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 주연 레티티아 라이트가 28일 오전 11시 국내 언론과 화상 간담회를 갖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레티티아 라이트는 이번 작품이 MCU에서 갖는 중요성에 대해 "'블랙팬서'에 의미가 있다면 아프리카계 문화가 마블 유니버스에서 대표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문화적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아프리카 문화를 소개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전세계적으로 저희 팬들이 있는데, 한국에도 많이 계신 것으로 안다. 한국 팬 분들이 많은 사랑을 주신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영화가 가진 한 가지 주요 메시지가 있다면 바로 희망이다. 인물들 여정을 따라가시면서 저희가 가진 감정적 변화,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 관객 분들도 공감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번 영화 통해서 모든 배우들이 故채드윅 배우를 향한 애도와 추모를 함께하고 있다는 점이다. 배우 뿐 아니라 티찰라 왕을 추모하는 모습에서 많은 관객들이 공감하고 저희의 감정적 여정도 함께하셨으면 좋겠다"며 "또한 이 영화는 오락 영화다. 많은 여정으로 가득차고 새로운 이야기로 가득차 있기에 많은 분들이 깜짝 놀라시고 즐거워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레티티아 리아티는 한국 팬들에게 "한국은 사실 저희에게 너무나 큰 의미가 있는 나라다. 저희가 '블랙팬서' 첫 영화를 부산에서 촬영했던 아주 좋은 기억들이 있다. 부산 장면이 당시에 영화에 나온 것을 봤을 때 굉장히 멋있게 잘 나왔다. 두 번째 영화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다. 11월 9일 전세계 최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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