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여천천 산책로 정비공사 추진…연말 완공

안정섭 2022. 10. 28.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오는 12월까지 여천천 산책로 일원에서 정비 공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남구는 올해 7월 완료한 여천천 산책로 확장 공사 사업구간 중 청솔초에서 여천교까지 약 2.4km 구간의 노후된 산책로를 재포장하고, 소정2교 주변 산책로에서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울산 남구 도심지역을 관통하는 여천천 산책로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오는 12월까지 여천천 산책로 일원에서 정비 공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남구는 올해 7월 완료한 여천천 산책로 확장 공사 사업구간 중 청솔초에서 여천교까지 약 2.4km 구간의 노후된 산책로를 재포장하고, 소정2교 주변 산책로에서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비 총 4억7000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올해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화와 내구성 저하, 부식 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많았던 소정2교 하부 산책로 데크는 철거하고 배수와 유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판석을 포장하는 등 산책로 환경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도심 속 힐링공간인 여천천 산책로가 새단장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휴식처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대형장비가 투입되는 일부 공사구간에서는 안전한 우회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