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우석대, 군 간부 육성 등 학·군 교류협약 체결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2. 10. 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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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와 우석대학교는 27일 군사학 발전과 정예 군 간부 육성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김태성 사령관(중장)도 "군 인재 양성 특화 대학인 우석대학교와 학군 교류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사학 발전 및 우수 해병장교 육성 등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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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와 해병대는 27일 해병대 사령부 본청 회의실에서 남천현 총장과 김태성 사령관(중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사학 발전과 정예 군 간부 육성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우석대 제공


해병대와 우석대학교는 27일 군사학 발전과 정예 군 간부 육성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해병대 사령부 본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남천현 우석대 총장과 김태성 사령관(중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인·물적 자원과 학술 및 미래연구 교류 △군 간부 연수 및 연구 과정 설치 △군사학 관련 교과과정 반영 △우석대 군 계열학과(군사학과·군사기술학과·군사안보학과) 재학생 해병대 장교 임관 지원 시 가산점 부여 △군 계열학과 재학생 대상 군부대 위탁훈련 시행 및 지원 등이다.

또한 양 기관은 군사학 발전과 학·군 교류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학군 운영협의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남천현 우석대 총장은 "해병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교 군 계열학과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국가안보와 군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사령관(중장)도 "군 인재 양성 특화 대학인 우석대학교와 학군 교류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사학 발전 및 우수 해병장교 육성 등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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