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아델 “영문학 공부 위해 음악 쉬겠다, 영화도 출연할 것” 깜짝 선언[해외이슈]

2022. 10. 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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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아델(34)이 영문학 공부를 위해 음악활동을 잠시 쉬겠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LA타임스에 따르면, 그는 최근 LA에서 열린 ‘아이 드링크 와인’ 새 뮤직비디오 시사회의 팬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아델은 “내가 노래에서 성공하지 못했다면, 분명히 선생님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어 선생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영어에 열정이 있다. 학위를 받고 직장을 구하는 것은 아니다. 대학에 갔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경험을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과외 선생님과 함께 원격으로 공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것이 2025년에 대한 나의 계획이다. 그냥 자격을 얻기 위해서다”라고 했다.

학위 외에도, 아델은 연기 경력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위대한 개츠비’ ‘엘비스’의 바즈 루어만 감독에게 연락을 취했고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델은 “바즈 루어만에게 ‘내가 엘비스에 출연하면 좋겠어요. 제발 은퇴하지 마세요. 제가 뭔가를 하게 해주세요’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영국인인 그는 현재 공연을 위해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고 있다.

아델은 지난 7월 레지던트 일정을 공개하면서 "여러분 중 일부는 그것이 끔찍한 결정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나는 항상 그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겠지만, 그것이 올바른 결정이었다는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주 이렇게 친밀한 공간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는 것이 내가 가장 기대했던 것이었고 당신에게 최고의 것을 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델은 현재 스포츠 에이전트 리치 폴(41)과 열애 중이다.

[사진 = AFP/BB 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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