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준비하며 다시 한번 멤버들의 소중함 느껴”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솔로곡을 준비하며 다시 한번 멤버들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진은 10월 28일 오전 11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공개한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 소개 영상에서 이 같이 밝혔다.

진은 "그동안 내 생일을 기념해 만든 노래, 팬 여러분을 위한 공개 곡,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내 이름의 싱글이 나오는 건 처음이라 많이 떨리며 두근거리기도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편으로는 많은 분들이 어떻게 곡을 들어주실까 설레기도 한다. 솔로 싱글을 준비하며 다시 한번 멤버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은 "팬 여러분을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 노래를 들으시는 동안 행복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진은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솔로 디지털 싱글 'The Astronaut'을 발표한다.

'The Astronaut'은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서서히 고조되는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록 장르의 곡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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