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사람 손절? 나도 돈 관계 때문에 몇 명 날렸다”(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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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인간 관계에 대해 말했다.
10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가 진행됐다.
이어 돈 자랑에 대해서 박명수는 "진짜 부자들은 티도 안 내고 돈 자랑도 하지 않는다"며 "코인이나 뭐 그런 걸로 갑작스럽게 돈 번 애들이 주접을 많이 떤다. 땀 흘려서 돈 번 사람들은 별로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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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인간 관계에 대해 말했다.
10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가 진행됐다.
이날 전민기는 본격적인 '검색N차트'에 앞서 빅보드 차트를 준비했다. 인간 관계를 망치는 대화법 베스트 5를 소개했다.
5위와 4위에는 각각 손절 이력을 언급하는 사람, 돈 자랑을 하는 사람이 소개됐다.
전민기는 "사람이니까 실수하고 화해하고 이런 것들도 인간 관계의 하나인데 손절 이력을 이야기하면 일단 타인의 험담이라서 좋지 않다. 그리고 나도 손절 당할까 하는 불안함을 상대에게 준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박명수에게 "3년 지켜봤는데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저는 날렸다고 표현하는데 몇 명 날렸다. 다 돈 관계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돈 자랑에 대해서 박명수는 "진짜 부자들은 티도 안 내고 돈 자랑도 하지 않는다"며 "코인이나 뭐 그런 걸로 갑작스럽게 돈 번 애들이 주접을 많이 떤다. 땀 흘려서 돈 번 사람들은 별로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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