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명성우, 10년 불륜 사과 “부적절·무책임한 행동, 깊이 반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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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불륜 논란에 사과했다.
최근 일본 매체 문춘 온라인은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그가 진행 중인 인터넷 라디오 'P.S 잘 지냅니다. 타카히로'의 방송 작가 A 씨와 10년 이상 불륜 행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유부남인 것을 알지 못한 채 10년 넘게 교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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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유명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불륜 논란에 사과했다.
최근 일본 매체 문춘 온라인은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그가 진행 중인 인터넷 라디오 'P.S 잘 지냅니다. 타카히로'의 방송 작가 A 씨와 10년 이상 불륜 행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유부남인 것을 알지 못한 채 10년 넘게 교제해왔다. A 씨는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기혼자라는 충격에 구급차에 실려갔고 방송 작가를 은퇴했다. 이로써 9년 간 방송된 'P.S. 잘 지내고 있습니다. 타카히로'는 돌연 종료됐다.
이와 관련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소속사 측은 10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쿠라이 타카히로에 관한 보도에 대해, 기사에 기재돼 있는 여성에게 큰 폐를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 평소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꼐도 많은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것은 사쿠라이의 부덕의 소치이며, 본인도 엄숙히 받아들여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당사도 이번 문제를 무겁게 받아들여 여러분의 신뢰 회복에 힘쓰겠다"며 재차 사과했다.
사쿠라이 타카히로 또한 "제 부적절한 행동으로 여러분께 폐를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번 건은 제 무책임한 행동의 결과이며 저의 행동은 결코 용서 받을 수 없다. 여러분의 신뢰를 저버려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제 자신의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불륜설을 인정,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쿠라이 타카히로는 지난 1996년 애니메이션 '폭주형제 레츠&고' 성우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귀멸의 칼날'의 토미오카 기유 역, '다이아몬드 에이스'의 미유키 카츠야 역, '주술회전'의 게토 스구루 역, '디지온 머드벤처'의 덴타몸 계열 역 등이 있다. (사진=소속사 인텐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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