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30년 이상 운영한 식당 '만년식당'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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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전통과 맛을 모두 갖춘 '만년식당'을 지정한다.
진안군은 오는 11월11일까지 30년 이상 운영한 식당을 대상으로 위생평가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만년식당을 지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진안군 관계자는 "음식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만년식당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면서 "30년 동안 명맥을 유지해 온 진안의 맛집을 발굴하고 전 세대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명품 음식점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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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전통과 맛을 모두 갖춘 ‘만년식당’을 지정한다.
진안군은 오는 11월11일까지 30년 이상 운영한 식당을 대상으로 위생평가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만년식당을 지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진안군에 영업 신고 후 30년 이상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은 48곳이다. 가장 오래된 업소는 진안읍에 소재한 '진안관'으로 54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진안군은 이들 업소 중 음식·서비스의 차별화, 위생관리 수준, 영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2월 중 만년식당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만년식당으로 지정되면 △만년식당 간판 부착 △전문가를 통한 특화메뉴 및 식당운영 노하우 1:1 컨설팅 △지능형 IoT사업을 통한 우선검색 서비스 제공 △스토리텔링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음식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만년식당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면서 "30년 동안 명맥을 유지해 온 진안의 맛집을 발굴하고 전 세대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명품 음식점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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