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일자리박람회서 300명 현장 채용…구직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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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일자리박람회서 300명이 현장 채용되거나 2차 면접 기회를 얻었다.
28일 시에 따르면 박람회는 전날 충주체육관에서 50개 기업과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석미경 경제기업과장은 "구직자들의 뜨거운 취업 열기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일자리 시책에 반영하겠다"라고 했다.
충주시는 이번 박람회서 채용된 취업자의 사후관리는 물론, 미채용자에게 집중알선 서비스도 계속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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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일자리박람회서 300명이 현장 채용되거나 2차 면접 기회를 얻었다.
28일 시에 따르면 박람회는 전날 충주체육관에서 50개 기업과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박람회는 구직자 2000여 명이 참석해 그 중 700여 명이 희망 기업에 지원했다.
특히 공공기관 설명회는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충북지방병무청, 한국장애인공단, 충북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등이 정부정책과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박람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원 직종 선호도, 희망 임금, 취업 우선 조건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설문조사도 했다.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흥미로운 취업 서비스도 제공했다.
석미경 경제기업과장은 "구직자들의 뜨거운 취업 열기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일자리 시책에 반영하겠다"라고 했다.
충주시는 이번 박람회서 채용된 취업자의 사후관리는 물론, 미채용자에게 집중알선 서비스도 계속해 제공할 계획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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