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극장가 사로잡았다… 박스오피스 1위 등극 "팝콘 먹을 시간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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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개봉한 서스펜스 스릴러 '자백'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며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개봉과 동시에 강력한 존재감으로 극장가 접수를 시작한 '자백'은 "팝콘을 먹을 수 없는 영화"라는 극사실주의 리뷰로 뜨거운 흥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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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지난 26일 개봉한 서스펜스 스릴러 '자백'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며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개봉과 동시에 강력한 존재감으로 극장가 접수를 시작한 '자백'은 "팝콘을 먹을 수 없는 영화"라는 극사실주의 리뷰로 뜨거운 흥행을 시작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은 27일 총 2만84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2일차에 뜨거운 입소문 파도를 타며 '리멤버', '블랙 아담'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자백'을 관람한 관객들은 "시간 순삭이라 팝콘 먹을 틈이 없었다"(CGV sm***), "오래간만에 본 웰메이드 스릴러. 반전의 반전이 팝콘 먹을 생각도 잊게함. 긴장의 밀도가 높다"(CGV eu***), "오랜만의 영화관 나들이라 팝콘이며 나초며 싸들고 들어갔는데 콜라밖에 못먹었다. 다들 집중했는지 주변도 고요했다"(CGV th***), "몰입해서 봤어요. 배우들 연기가 좋았고 팝콘은 집에서 먹으려고 가져옴"(CGV 10***), "믿어도 되나?하며 너무 몰입해서 마치 <곡성>을 보는 줄. 팝콘 먹을 타이밍 없을거라더니 진짜더라. 집에서는 영화관에서 먹는 맛이 안남"(CGV sj***) "팝콘 못먹는다는 리뷰 보고 설마했는데 진짜였다. 중간에 화장실 갔다오면 안되는 영화"(CGV yy***)라며 눈 뗄 수 없는 몰입감 때문에 팝콘 먹기에 실패했다는 실패담을 전했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만들어낸 역대급 몰입감에 팝콘마저 잊은 관객들의 호평 릴레이가 계속되는 '자백'의 흥행몰이에 가을 극장가에 훈풍이 불 전망이다. 소지섭과 김윤진이 주연을 맡은 '자백'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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