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2’ 레티티아 라이트 “故 채드윅 사망 후 상실감 느껴…슈리에 공감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랙 팬서2' 레티티아 라이트가 故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후 느낀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오전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이하 '블랙 팬서2')의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레티티아 라이트는 "두 번째 영화에 연기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벌어진 일 때문에 많은 책임감을 느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슈리가 극 중에서 느끼는 여정과 여러 감정과도 크게 공감을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랙 팬서2’ 레티티아 라이트가 故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후 느낀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오전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이하 ‘블랙 팬서2’)의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레티티아 라이트는 “두 번째 영화에 연기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벌어진 일 때문에 많은 책임감을 느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슈리가 극 중에서 느끼는 여정과 여러 감정과도 크게 공감을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실 세계에도 나 역시 오빠와 다름 없던, 가족가 다름 없던 故 채드윅 배우님의 상실감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슈리와 강력한 공통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떻게 보면 예술이 삶을 모방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던 것 같다. 강력한 감정들을 실제로 느껴 관객분들도 슈리가 느낄 어떤 슬픔, 그런 슬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미래에 빛을 보는 여정에 더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