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2’ 레티티아 라이트 “故 채드윅 사망 후 상실감 느껴…슈리에 공감했다”

이남경 2022. 10. 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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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2' 레티티아 라이트가 故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후 느낀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오전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이하 '블랙 팬서2')의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레티티아 라이트는 "두 번째 영화에 연기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벌어진 일 때문에 많은 책임감을 느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슈리가 극 중에서 느끼는 여정과 여러 감정과도 크게 공감을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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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2’ 레티티아 라이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블랙 팬서2’ 레티티아 라이트가 故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후 느낀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오전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이하 ‘블랙 팬서2’)의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레티티아 라이트는 “두 번째 영화에 연기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벌어진 일 때문에 많은 책임감을 느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슈리가 극 중에서 느끼는 여정과 여러 감정과도 크게 공감을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실 세계에도 나 역시 오빠와 다름 없던, 가족가 다름 없던 故 채드윅 배우님의 상실감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슈리와 강력한 공통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떻게 보면 예술이 삶을 모방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던 것 같다. 강력한 감정들을 실제로 느껴 관객분들도 슈리가 느낄 어떤 슬픔, 그런 슬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미래에 빛을 보는 여정에 더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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