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롯데백화점 전주점, ESG 관광 프로젝트 '맞손'

강교현 기자 2022. 10. 28.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2022 전북가치여행'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형 ESG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플로깅은 도내 명산과 둘레길 등 주요 관광지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활용해 정크아트를 선보이는 사업이다.

전주점 관계자는 "전북 유일의 백화점으로서 앞으로도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함께 '2022 전북가치여행'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전북문화재단 제공)2022.10.28/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2022 전북가치여행'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인플루언서 '클린하이커스'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전북형 ESG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플로깅은 도내 명산과 둘레길 등 주요 관광지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활용해 정크아트를 선보이는 사업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플로깅 활동을 위한 키트 100개를 제공했다. 또 앞으로 주요 관광지에 친환경 분리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재단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점 관계자는 "전북 유일의 백화점으로서 앞으로도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기업·기관이 참여한 ESG 프로그램과 지역축제 연계 프로그램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전북형 관광체계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