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닝 베이징 시장, 상하이 당서기로 깜짝 발탁(상보)

김정률 기자 2022. 10. 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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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이날 중국 최고 지도부인 상무위원에 진입한 리창이 상하이시 당서기 등 직무를 겸임하지 않는다고 했다.

후임 상하이시 당서기는 천지닝 베이징시 시장이 임명됐다.

올해 58세인 천 신임 서기는 제20기 중앙 정치국원으로 발탁됐다.

리창 상무위원은 차기 국무원 총리로 발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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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상하이에 도착…리창, 국무원 총리 발탁될 듯
리창 상하이시 당서기가 23일 열린 20기 1차 전체회의(1중전회) 내·외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바로 다음 순서로 입장하며, 서열 2순위에 올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천지닝 베이징시장이 중국 경제 수도인 상하이시 당서기'로 깜짝 발탁됐다.

28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이날 중국 최고 지도부인 상무위원에 진입한 리창이 상하이시 당서기 등 직무를 겸임하지 않는다고 했다.

후임 상하이시 당서기는 천지닝 베이징시 시장이 임명됐다. 올해 58세인 천 신임 서기는 제20기 중앙 정치국원으로 발탁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소식통을 인용해 천 신임 서기가 전날 상하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리창 상무위원은 차기 국무원 총리로 발탁될 전망이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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