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아이만"..'바달집4' 김하늘, 로코 여왕 육아 맘 되다[Oh!쎈 리뷰]

박판석 2022. 10. 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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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결혼 후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나섰다.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 아래 '바퀴 달린 집' 식구들과 함께 한 김하늘은 로코 여왕이 아닌 육아에 지친 엄마로서 오랜만에 일탈을 즐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집4'에 김하늘이 출연했다.

20여년 훌쩍 넘게 활동하며 로코 퀸에서 엄마가 된 김하늘은 결혼 후 혼자 떠나는 첫 여행으로 '바퀴달린집4'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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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4'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배우 김하늘이 결혼 후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나섰다.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 아래 ‘바퀴 달린 집’ 식구들과 함께 한 김하늘은 로코 여왕이 아닌 육아에 지친 엄마로서 오랜만에 일탈을 즐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집4’에 김하늘이 출연했다. 김하늘은 ‘바퀴달린집’ 시리즈 최초로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 초면인 게스트로 등장했다.

20여년 훌쩍 넘게 활동하며 로코 퀸에서 엄마가 된 김하늘은 결혼 후 혼자 떠나는 첫 여행으로 ‘바퀴달린집4’를 선택했다. 김하늘은 지난 2016년 1세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으며, 2018년 출산하며 딸을 품에 안았다.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tvN ‘킬힐’에도 출연하며 바쁘게 보낸만큼 여행할 여유는 없었다. 

'바퀴달린집4' 방송화면

김하늘은 여행과 맛집과 독서를 좋아했지만 지난 몇년간 꿈도 꾸지 못할 정도로 엄마로서 최선을 다했다. 김하늘은 지영선의 ‘소원’을 멤버들과 함께 들으면서 “평상시에는 애기들 노래만 듣는다”라며 “이런 노래를 들을 시간이 아예 없다. 책 읽는 것도 진짜 좋아하는데 몇 년동안은 읽어 본적 없다. 책도 애기에 관한 것만 하고 나를 위한 것이 없었다. 이제 여유가 조금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여유를 만끽한 김하늘은 녹차밭 사이에 잇는 용암 동굴을 보고 연을 날리면서 동심을 찾았다. 뿐만 아니라 가을 풋귤을 함께 수확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작은 일에도 리액션 부자다운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로맨틱 코미디에서 활약해온 로코 여왕 김하늘 대신 아름다운 제주를 즐기는 엄마 김하늘은 행복해 보였다. 
‘바퀴달린집4’을 통해 보여줄 김하늘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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