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이주빈, 과몰입 3박자

안병길 기자 2022. 10. 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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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무결점이다.

배우 이주빈이 비주얼, 스타일, 연기력 3박자를 갖춘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주빈은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정지호(고경표 분)의 전처이자 강해진(김재영 분)의 고문 변호사 정지은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연기력만큼이나 빛나는 비주얼과 스타일이 더해져 더욱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있는 이주빈의 활약상을 짚어봤다.

과몰입 유발 비주얼


극 중 정지은은 미모에 실력이 묻힌다는 소문이 날 정도의 외모를 소유한 인물이다. 이주빈은 도도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끌었고, 배우들과의 완벽한 비주얼 케미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주빈은 ‘월수금화목토’를 통해 단발로 변신, 어떤 헤어스타일도 소화해내며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캐릭터 찰떡 스타일링


이주빈은 패션으로도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변호사 역할로 출연 중인 이주빈은 강렬한 레드 슈트부터 스트라이프 무늬, 시크한 무드의 셋업 슈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오피스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어떤 의상도 폭넓게 소화하는 이주빈은 ‘월수금화목토’의 보는 재미를 더하며 안방극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 성숙해진 연기력


이주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도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면모를 가진 정지은으로 변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발음과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극 중 4각 관계에 불씨를 지핀 이주빈은 극을 흥미진진하고 풍성하게 만들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렇듯 이주빈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정지은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면면을 보여주는 이주빈이 남은 회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주빈이 출연하는 ‘월수금화목토’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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