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지역사회에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되길 바란다”

2022. 10. 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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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11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 걷기 챌린지'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절주 인식 및 실천 향상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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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1월 걷기 챌린지’ 진행

[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11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 걷기 챌린지’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절주 인식 및 실천 향상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절주 챌린지는 기간 내 두 가지 미션을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두 가지 미션은 걷기 3만보 달성과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는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문구를 친구 3명에게 카카오톡 또는 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

이와 함께 市는 ‘매일 걷기 챌린지’와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걷기 챌린지’를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걷기 챌린지는 목표걸음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청소년 걷기 챌린지는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매월 진행 중인 ‘안심식당 마일리지 챌린지’는 2만보(1일 최대 1만보)를 달성할 때마다 안심식당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11월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걷기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워킹투게더’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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