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7일 1674명 확진…전날보다 69명 감소

지난7월6일 부산 연제구 연제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고 있다.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로 감소했지만, 지난주보다 소폭 증가했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1674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150만6037명으로 집계됐다. 이틀 전(26일, 1743명)보다 69명 감소했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20일, 1204명)에 비해선 470명 증가한 수치다.

부산에서는 최근 한주간 1204→1216→1193→495→2310→1851→1743→16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다.

일반병상 가동률은 21.1%,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0%로 나타났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