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손호준·공승연, 긴박한 출동 포착…'소방서 옆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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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가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캐릭터 포스터를 28일 공개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경찰·소방서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팀플레이를 그린 드라마다.
김래원은 검거율 1위 태원경찰서 형사8팀 경위 '진호개' 역을 맡았다.
공승연은 태원소방서 구급대원 송설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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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위기의 순간, 전속력으로 달려온다"
SBS TV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가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캐릭터 포스터를 28일 공개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경찰·소방서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팀플레이를 그린 드라마다. 재난 및 사고와 범죄 발생시 먼저 현장에 투입되는 인원인 '최초 대응자'를 소재로 한다.
김래원은 검거율 1위 태원경찰서 형사8팀 경위 '진호개' 역을 맡았다. "한번 물면 반드시 잡는다"는 신조를 통해 악착같은 끈기를 가진 캐릭터임을 예고했다.
손호준은 태원소방서 화재진압대원 '봉도진'으로 분했다. 두려움 없는 강인한 표정으로 뚝심있는 불도저 면모를 뽐냈다. 경찰과 소방 공조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호기심을 더했다.
공승연은 태원소방서 구급대원 송설로 변했다. 공승연은 구급대원 복장을 입은 채 무전기를 꽉 쥐고 있었다.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으려는 구급대원의 결연한 의지를 담아냈다.
내달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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