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제16회 피너클 어워드 '올해의 축제 리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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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박범인 군수가 제16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 Korea)에서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박 군수는 올해 축제에서 젊은 세대에게 인삼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했을 뿐 아니라 약재에서 음식으로의 인삼 활용 영역 확대,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등을 통해 인삼약초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아 '도시재생 부문' 축제 리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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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삼축제서 젊은 세대 인삼 선호 콘텐츠 개발 등 인삼 약초시장 활성화 공로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박범인 군수가 제16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 Korea)에서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박 군수는 올해 축제에서 젊은 세대에게 인삼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했을 뿐 아니라 약재에서 음식으로의 인삼 활용 영역 확대,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등을 통해 인삼약초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아 ‘도시재생 부문’ 축제 리더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금산인삼축제가 ‘SNS 매체 부문’ 금상을 비롯해 ‘영상&오디오 부문’ 은상, ‘대표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받았다.
군은 올해 인삼축제에서 미래 소비 주역인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아 ‘SNS 매체 부문’ 금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영상&오디오 부문’에서는 금산인삼축제 40년의 역사와 상징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점이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고 ‘대표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인삼캐기체험여행이 캐기체험 이외에도 요리 콘텐츠를 접목해 체험의 다변화를 이끌어 동상을 수상했다.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1일간 개최돼 전국에서 103만 명이 다녀갔고 국제인삼교역전에서 100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40회를 맞이한 금산인삼축제는 젊은 세대의 인삼 소비 부진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이라는 역경 속에서 그 어느 해보다 대담한 변화와 혁신을 이뤄냈다”며 “앞으로 금산인삼축제가 세계인이 함께 하는 글로벌 축제로서 완성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는 세계축제 올림픽으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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