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맹방해변 BTS 포토존 ‘버터비치’, 해풍에도 끄덕없어요

구정민 2022. 10. 28.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팬덤인 아미(ARMY)의 성지 중 하나로 인기 명소인 삼척 맹방해변의 BTS 포토존이 견고하게 재정비됐다.

방탄소년단의 지난해 빌보드 서머송 최다 1위곡이자, 지난해 빌보드 최장 1위곡인 버터 앨범 커버 사진 촬영지인 BTS 포토존은 삼척시가 2021년 7월 앨범 커버 사진 촬영 콘셉트인 파라솔, 선베드, 비치발리볼 시설, 서핑 보드 등을 복원한 장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척시, 5000만원 투입 스테인리스 재질에 고정 시설물로 재설치
▲ ‘버터’ 앨범 커버-강원도 삼척 맹방 해변.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 팬덤인 아미(ARMY)의 성지 중 하나로 인기 명소인 삼척 맹방해변의 BTS 포토존이 견고하게 재정비됐다.

방탄소년단의 지난해 빌보드 서머송 최다 1위곡이자, 지난해 빌보드 최장 1위곡인 버터 앨범 커버 사진 촬영지인 BTS 포토존은 삼척시가 2021년 7월 앨범 커버 사진 촬영 콘셉트인 파라솔, 선베드, 비치발리볼 시설, 서핑 보드 등을 복원한 장소다.

그러나 일반 파라솔 등 촬영 소품을 그대로 재현한 탓에 모래와 해풍에 장기간 노출로 말미암은 훼손 등 유지 관리가 어려웠다.

▲ 맹방해변.[삼척시 제공]

이에 삼척시는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풍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과 견고한 고정시설물로 파라솔 9개와 썬 베드 11개를 다시 제작·설치했다.

BTS 포토존 설치로 맹방해변 방문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9일에도 일본 관광객 4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변 환경 추가 정비, 관광객 반응 분석, 선제적 관광 홍보 마케팅 등 BTS 포토존을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