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인생서 ‘밀양’ 같은 영화 또 만날 수 있을지”(지선씨네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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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교수가 영화 '밀양' 통해 아동 유괴 사건을 직접 프로파일링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선 교수는 영화 속 유괴 사건을 프로파일링한다.
영화를 분석한 박지선 교수는 "인생에서 '밀양' 같은 영화를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특별한 소감을 밝힌다.
이에 제작진은 영화 속 유괴 사건의 발단이 되기도 했던 신애의 재산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밀양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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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지선 교수가 영화 ‘밀양’ 통해 아동 유괴 사건을 직접 프로파일링한다.
10월 28일 방송되는 SBS ‘지선씨네마인드’에서는 2007년 개봉한 전도연 송강호 주연, 이창동 감독 영화 ‘밀양’에 대해 다룬다.
전도연이 '밀양'에서 연기한 캐릭터는 ‘신애’다. 신애는 남편과 사별 후 아들 준(선정엽)과 함께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내려온다. 그곳에서 신애는 아들이 유괴되는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신애는 아들을 되찾으려 노력하지만 결국 아이는 사망한 채 발견되고, 영화는 이후 절망에 빠진 신애의 모습을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선 교수는 영화 속 유괴 사건을 프로파일링한다. 영화 장면 곳곳에 흩어진 유괴범의 단서를 모아 범인의 단서를 추론한 것. 박지선 교수는 혼자 봤다면 놓쳤을 장면까지 철저히 분석한다.
한편 박지선 교수는 ‘밀양’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을 내놓는다. “영화 속 유괴 사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유괴당한 범죄 피해자를 바라보는 시선에 이야기하고 싶다”고. 유괴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신애를 바라보는 주변 인물을 통해 범죄 피해자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전한다. 영화를 분석한 박지선 교수는 “인생에서 ‘밀양’ 같은 영화를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특별한 소감을 밝힌다.
장도연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속 신애(전도연)의 재산이 궁금하다며 제작진에게 밀양 취재를 의뢰한 것. 이에 제작진은 영화 속 유괴 사건의 발단이 되기도 했던 신애의 재산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밀양을 방문한다. 영상을 본 장도연은 “일이 너무 커진 것 같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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