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규제 개혁 적극 추진…26건 정부에 건의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2. 10. 28.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시청에서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공약사업과 관련해 추진 중인 역점사업과 신산업, 지역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총 26건의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논의된 26건 규제 개선 과제를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중앙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속도감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이상록 기자


울산시는 28일 오후 시청에서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공약사업과 관련해 추진 중인 역점사업과 신산업, 지역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총 26건의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개발 행위 허가 기준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 수립,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 완화, 국·사립대 '캠퍼스 혁신파크' 지방세 부담 차등 해소, 수소차 수소저장 용기에 대한 사용규제 완화 등이다.

시는 이날 논의된 26건 규제 개선 과제를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중앙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속도감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남교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울산은 조선업 침체, 청년 유출과 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해당 부서와 유관기관이 개선해야 할 규제를 집중 발굴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