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동물보호팀 신설…노후 길고양이 급식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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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민선 8기 조직개편으로 동물보호팀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반려동물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동물보호팀을 신설했다"며 "팀을 구심점으로 각종 동물보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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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민선 8기 조직개편으로 동물보호팀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반려동물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동물보호팀을 신설했다"며 "팀을 구심점으로 각종 동물보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앞서 지역 내 길고양이 급식소 40곳 중 노후한 일부 급식소를 교체했다. 새 급식소에는 투명창과 비막이용 지붕을 설치했다.
11월까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동물보호조례 개정을 내년 2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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