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동물보호팀 신설…노후 길고양이 급식소 교체

고현실 2022. 10. 28.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민선 8기 조직개편으로 동물보호팀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반려동물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동물보호팀을 신설했다"며 "팀을 구심점으로 각종 동물보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로구 임시청사 [서울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민선 8기 조직개편으로 동물보호팀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반려동물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동물보호팀을 신설했다"며 "팀을 구심점으로 각종 동물보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앞서 지역 내 길고양이 급식소 40곳 중 노후한 일부 급식소를 교체했다. 새 급식소에는 투명창과 비막이용 지붕을 설치했다.

11월까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동물보호조례 개정을 내년 2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