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文정권 적폐·실정' 책자 만든다… "국감 백서와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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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를 마친 국민의힘이 지난 문재인 정부 관련 적폐·실정 등을 취합한 책자를 만들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감에서 드러난 지난 정권의 적폐나 잘못된 정책을 모아 책자로 발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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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를 마친 국민의힘이 지난 문재인 정부 관련 적폐·실정 등을 취합한 책자를 만들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감에서 드러난 지난 정권의 적폐나 잘못된 정책을 모아 책자로 발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감 백서는 별도로 있고, 지난 정권에서 일어났던 문제점을 따로 정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감 백서의 경우 각 상임위별로 나온 주요 자료를 정리해 11월 말께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한동훈 법무부 장관·김앤장 변호사 30여명이 지난 7월 청담동 바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법제사법위원회 국감(24일)에서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면책특권 뒤에 숨어 뭐든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며 "성실하게 할 수 있는 최대한 확인을 거쳐 해야 하는데 (김 의원은) 거의 작업에 가깝게 관여하고 발표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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