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구·경북 기업경기…제조업 7p↑·비제조업 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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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구·경북지역의 기업경기가 좋아졌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10월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업황 경기실사지수(BSI)는 74로 전달 대비 7p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10월 비제조업 업황 BSI도 74로 전달 대비 6p 상승했다.
다음 달 업황 전망 BSI는 제조업(75)은 상승(전달 대비 4p↑)하고 비제조업(70)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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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구·경북지역의 기업경기가 좋아졌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10월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업황 경기실사지수(BSI)는 74로 전달 대비 7p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제조업 업황 BSI 72(전달 대비 2p 하락) 보다 높았고 지난 8월(70)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지수 '70선'을 회복했다.
지역별로는 대구는 78로 전달 대비 3p가, 경북은 73으로 8p가 각각 상승했고 부문별로는 자금 사정 BSI가 72로 가장 낮았다.
10월 비제조업 업황 BSI도 74로 전달 대비 6p 상승했다. (대구 5p↑, 경북 6p↑)
다음 달 업황 전망 BSI는 제조업(75)은 상승(전달 대비 4p↑)하고 비제조업(70)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은 원자잿값 상승(26.5%)을, 비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20.1%)을 각각 첫손가락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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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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