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민효린 사진 어디 갔지? 텅 빈 SNS…프사도 바꿨다 [MD이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SNS 게시물을 돌연 모두 삭제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태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검은색 배경으로 변경하고, 모든 피드를 정리했다. 현재 '게시물 없음'이라는 문구만 남아 있다. 아내이자 배우 민효린의 흔적도 찾아 볼 수 없다. 태양은 해당 계정에 민효린과 찍은 사진을 올리고 직접 결혼 발표도 한 바 있다. 팬들은 의아해하고 있다.

태양은 최근까지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해당 계정을 이와 같이 정리한 시점이 언제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반면 컴백을 준비 중인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일각에선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듯하다며, 서서히 해가 뜨는 순간을 보여주려는 게 아니냐고 해석했다.

태양은 2018년 민효린과 결혼해 지난해 12월 아들을 얻었다.

군 복무도 2019년에 마쳤지만 지난 4월 빅뱅으로 약 4년 만에 신곡만 냈을 뿐 오래도록 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태양 SNS]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