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CPhI 2022'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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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은 내달 1~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바이오제약 컨퍼런스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는 2019년 기준 170여개국에서 2500개 이상 기업들과 4만8000명 이상의 의약품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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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제일약품은 내달 1~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바이오제약 컨퍼런스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는 2019년 기준 170여개국에서 2500개 이상 기업들과 4만8000명 이상의 의약품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일약품은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파스제품 및 화장품 등 4가지 주요 품목 라인을 선정해 참가할 예정이다. 제일약품은 이번 행사를 통해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관리 아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잠재적 고객사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복합제 개량신약을 비롯해 임상 3상 중인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와의 사업협력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 참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일정이 지연됐던 글로벌 사업에 대해 속도를 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기술이전 및 도입, 완제품 현지 생산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위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도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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