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산 미디어 리터러시 대회…내달 4일까지 참가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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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 정보에 대한 분별력을 함양하기 위해 '제1회 부산 미디어 리터러시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5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가 제정됐으며, 이번 대회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대회는 '미디어 정보를 바로잡는 우리의 행동! 미디어 속 부산'을 주제로 진행되며,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 7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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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 정보에 대한 분별력을 함양하기 위해 '제1회 부산 미디어 리터러시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매체이해능력)는 정보를 활용하거나 정보를 이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말한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5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가 제정됐으며, 이번 대회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대회는 '미디어 정보를 바로잡는 우리의 행동! 미디어 속 부산'을 주제로 진행되며,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 7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팀은 주제와 관련해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유통되는 정보에 대한 비판적 읽기를 수행하고 이를 콘텐츠로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11월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함께 과제물(활동지, 활동지 내용을 알리는 콘텐츠 제작물)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를 6개 팀을 선발하며, 이후 6개 팀은 11월23일 오후 2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되는 본선에서 최종 경연을 펼친다.
대회 운영과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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