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제16회 피너클 어워드 올해의 축제 리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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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가 27일 진주시 동방호텔에서 열린 제16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 Korea)에서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했다.
박 군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에서 젊은 세대에게 인삼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했으며 약재에서 음식으로의 인삼 활용 영역 확대,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등을 통해 인삼약초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아 '도시재생 부문' 축제 리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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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가 27일 진주시 동방호텔에서 열린 제16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 Korea)에서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했다.
박 군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에서 젊은 세대에게 인삼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했으며 약재에서 음식으로의 인삼 활용 영역 확대,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등을 통해 인삼약초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아 ‘도시재생 부문’ 축제 리더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금산인삼축제가 ‘SNS 매체 부문’ 금상을 비롯해 ‘영상&오디오 부문’ 은상, ‘대표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받았다.
군은 올해 인삼축제에서 미래 소비 주역인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영상&오디오 부문’에서는 금산인삼축제 40년의 역사와 상징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점이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고 ‘대표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인삼캐기체험여행이 캐기체험 외에도 요리 콘텐츠를 접목해 체험의 다변화를 이끌어냈다.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개최돼 전국에서 103만 명이 다녀갔으며 국제인삼교역전을 열어 100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40회를 맞이한 금산인삼축제는 젊은세대의 인삼 소비 부진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 역경 속에서 그 어느 해보다 대담한 변화와 혁신을 이뤄냈다”며 “앞으로 금산인삼축제가 세계인이 함께 하는 글로벌 축제로서 완성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는 세계축제 올림픽으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으며 수준 높은 국내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등용문 역할 뿐 아니라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해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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