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소재지 용진읍, 운곡지구 건설로 인구유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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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용진읍이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 건설을 통한 인구유입 효과가 기대된다고 28일 밝혔다.
용진읍은 군청 소재지로 9월말 현재 인구는 6918명이다.
군은 이런 용진읍이 복합행정타운 건설을 통해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인구 유입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합행정타운 내 아파트 입주에 앞서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도 준공되어 다행인 것 같다"며 "대규모 입주에 맞춰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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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용진읍이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 건설을 통한 인구유입 효과가 기대된다고 28일 밝혔다.
용진읍은 군청 소재지로 9월말 현재 인구는 6918명이다.
용진읍은 1970년대 초반까지 1만4000명을 유지하다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한 지역이다.
또 금상리와 산정리 전 마을이 전주시에 편입되면서 용진읍 인구는 1만명 미만으로 감소했다.
이 후 7000여명까지 감소한 인구는 아파트 건설로 9000명까지 회복됐으나 2010년대 이 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군은 이런 용진읍이 복합행정타운 건설을 통해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인구 유입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오는 2023년 2월부터 공동주택 1단지 879세대 입주가 시작되고 5월에는 2단지 684세대, 3단지 309세대가 차례로 입주하는 등 4600여명의 인구가 유입돼 1만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합행정타운 내 아파트 입주에 앞서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도 준공되어 다행인 것 같다”며 “대규모 입주에 맞춰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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