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딸' 박정연, 사랑스런 미소 돋보이는 新프로필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박정연의 다채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새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연은 긴 생머리에 블랙 니트 원피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깨끗한 피부와 반짝이는 눈동자, 또렷한 이목구비는 맑고 깨끗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지는 옆머리를 내리고 머리를 높게 묶은 사진에서는 상큼하고 발랄한 하이틴 무드가 느껴져 눈길을 끈다. 원피스에 루즈한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함이 돋보이는 룩에 박정연의 환한 미소가 더해져 사랑스러운 매력이 물씬 느껴진다.
박정연은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유리), 이규형(강화)의 다 자란 딸 조서우 역으로 데뷔한 후,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웹드라마 '가시리잇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가시리잇고'에서는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민유정 역을 안정적인 연기로 소화한 것은 물론 노래와 기타, 가야금, 해금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지난 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서는 철없는 아빠 박해준(금필)의 하나뿐인 딸 남수아 역으로 출연해 깊이 있는 눈빛 연기와 섬세한 감정선 표현으로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정연은 지난 9월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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