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소규모숙원사업 자체 설계, 3억7000만원 이상 절감 추진

김낙희 기자 2022. 10. 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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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지구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자체 설계, 실시설계비 약 3억7000만원 이상 예산 절감을 추진한다.

내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자체 설계를 추진한다.

시는 내년도 지구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자체 설계해 실시설계비 약 3억7000만원 이상 예산 절감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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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17일까지 ‘합동설계 TF팀’ 운영
충남 보령시청 전경.(보령시 제공)/ 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구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자체 설계, 실시설계비 약 3억7000만원 이상 예산 절감을 추진한다.

보령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합동설계 TF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설계 TF팀은 북부·중부·남부 3개 반 17명으로 편성됐다. 내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자체 설계를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본청 50건 14억6000만원, 읍·면·동 208건 36억9400만원 등 총 258건에 51억5400만원이다.

시는 내년도 지구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자체 설계해 실시설계비 약 3억7000만원 이상 예산 절감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합동설계 TF팀 운영으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및 요구사항 반영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며 “내년도 사업을 조속히 착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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