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맞는 특성 인재 키우는 게 창신대학의 목표"
"1991년에 전문대학으로 출범해 2013년도에 4년제 대학교 전환"
"2개 단과대와 1개 학부…간호학과 100% 간호사 자격증 따고 취업, 항공 기계 정비 학과는 4년제 유일"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받아 2020년부터 신입생 전원 1년 장학금, 그것도 4년 연속 지급"
"2019년부터 학교 재단을 맡은 부영그룹의 전폭적 지원…재정지원제한 대학에서 벗어난 건 창신대가 유일"
"부영그룹, 기숙사 건립·첨단칠판 제공 등 교육계 공헌…학교 내 간섭은 전혀 없어"
"2020년부터 신입생 100% 충원…23학년도 수시 경쟁률 7.74대 1, 부·울·경에서 부산대 다음 2등"
"취업률 71.4%, 부·울·경에서 현재 1위…부영 연계 트랙도 큰 도움"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국립행정법학교에 이어 몽골 울기 대학과도 학생 교류"
■ 방송 : 경남CBS <시사포커스 경남> (창원 FM 106.9MHz, 진주 94.1MHz)
■ 제작 : 윤승훈 PD, 이윤상 아나운서
■ 진행 : 이윤상 아나운서
■ 대담 : 이원근 총장 (창신대학교)
◇이윤상> 벚꽃엔딩이라는 말처럼 지역 대학 소멸 위기 속에 취업률과 입학경쟁률이 오르고 있는 신기한 지역 대학교가 있습니다. 창원의 창신대학교인데요. 교육부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벗어나 4년 연속으로 신입생 1년 장학금까지 지원하고 있다고합니다. 수요초대석 시간, 오늘은 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원근> 안녕하세요. 창신대학교 총장 이원근입니다.
◇이윤상> 창신대학교가 창원 마산에 있죠?
◆이원근> 우리 창신대학교는 창원시 팔용동 팔룡산 자락에 소재하고 있고요. 1991년에 전문대학으로 출범해서 개교 후 2013년도에 4년제 대학교로 전환한 어떻게 보면 재개교한 대학입니다.
◇이윤상> 대표적인 학과, 전공 자랑하신다면요?
◆이원근> 소규모 대학이기 때문에 단과대학은 간호대학하고 또 스마트휴먼대학 그리고 스마트융합공학부 이렇게 3개가 있는데, 간호학과의 경우에는 우리가 계속 5년 연속 간호교육 인정평가를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받고 있고 또 100% 간호사 자격증을 따고 취업하고 있고요. 유아교육과 특히 항공 기계 정비 학과가 있습니다. 작년에 국토부로부터 항공 정비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서 그 과를 졸업하면 여러 항공사나 이런 데 정비 자격증을 받게 됩니다. 최근에 우리 경남에 항공 우주청도 생긴다고 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사천의 KAI도 있고 부·울·경에서 항공 정비를 하는 4년제 대학은 우리 대학이 유일합니다.
◇이윤상> 두 개의 단과대학과 한 개의 학부 안에도 내실 있는 학과와 전공들이 많네요. 그런데 아무리 소규모라 해도 신입생 전원 1년 장학금, 그것도 4년 연속 지급 해온 건 상당히 파격적인데요?
◆이원근> 학교가 교육부 평가 때, 전문대학에서 4년제 대학으로 전환하고 4년이 지나고 나면 평가받거든요. 그때 4년제 대학으로 저희가 초창기에 제대로 여러 가지 정비를 못 해서 교육부 평가에서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면 정부에서 학생들한테 주는 장학금 같은 게 100% 정지되거든요. 그렇게 되면 학생들에 대한 국가의 장학금 또 학자금 융자 같은 것이 올 스톱이거든요. 그렇다면 학생들한테 얼마나 큰 피해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신입생 기존에 들어온 학생들은 피해를 보면 안 되기 때문에 2020년부터 재단에서 재정 지원을 해 줄 테니까 신입생 100% 장학금 지원하자고 해서 시작된 사업입니다.
◇이윤상> 장학금 액수가 상당할 것 같은데요.
◆이원근> 금액으로 따지면 매년 약 30억이 소요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학교 재단을 2019년부터 맡은 부영그룹에서 20억, 25억, 18억 이렇게 해서 지원해 주기 때문에 가능한 사안입니다.
◇이윤상>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지금은 벗어난 겁니까?
◆이원근> 전국 대학 중에서 재정지원제한대학이었다가 지원대학으로 바뀌어 선정된 대학은 창신대학교가 유일합니다. 1년 만에 저희가 그 상태를 벗어나서 작년에는 재정지원제한대학이 아니라 재정지원대학으로 부·울·경에서 당당하게 우리가 선정됐었죠. 그래서 매년 올해도 그렇습니다. 올해 우리가 일반 재정 교육부로부터 17억 3300만 원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이윤상> 이제 입학생 감축을 하지 않아도 되고, 그 돈으로 학생들 장학금도 줄 수 있는 거고.
◆이원근> 장학금은 재단에서 주어왔기 때문에 교육부로부터 받은 돈으로는 교육환경 개선이라든지 학생들의 교육 시설, 기자재 이런 데 계속 개선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윤상> 창신대가 자력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던 계기는 아무래도 부영그룹의 역할이 컸다고 볼 수 있겠어요.
◆이원근> 당연하죠. 저희가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되는 순간에 신입생들 모집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죠. 왜냐하면 학생들 은행 등록금이 융자도 안 되고 장학금도 못 받으니까 누가 오겠습니까, 그래서 부영그룹에서 결단을 내려서 그렇다면 우리가 재정을 지원할 테니까 우리 돈으로 학생들한테 전체 등록금을 지원하자고 해서 등록금 전액 지원을 신입생에 대해서 하게 된 거죠. 그렇게 신입생 확보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학교를 좀 더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교육을 다시 정리해서 올해 재정지원대학이 된 거죠.
◇이윤상> 부영그룹이 소비재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모르기도 하고, 혹은 부영그룹이 건설 임대 쪽 일을 하다 보니까 아는 분들 중에는 부영그룹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분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세요. 다 떠나서 부영그룹이 재단으로서의 역할은 어떻습니까? 총장님이 원하는 뜻을 그리기에 개입이 많거나 이러진 않습니까?
◆이원근> 저도 교육자고 경제는 잘 모르기 때문에 소위 말해서 부영그룹이 임대 아파트 사업을 많이 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임대인들하고 이런 게 항상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 이미지가 좀 안 좋을 수 있다는 이런 면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실제 부영그룹이 교육 쪽에 기숙사를 지어준다든지, 첨단 칠판을 제공한다든지 국내외를 불문하고 굉장히 공헌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창신대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들도요?
◆이원근> 그렇습니다. 우리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요. 그래서 교육계에서 부영그룹이라고 하면 기숙사를 지어주는 회사 또 여러 가지 칠판 기자재 이런 걸 많이 도와주고 있거든요. 창신대학교가 작년에 재정지원제한대학이 됐을 때도 그러면 우리가 지원할 테니까 '신입생 전액 장학금 해라' 이렇게 해서 하게 되었고요. 그렇게 해서 다시 살아나게 된 것이죠. 부영그룹에선 재정 지원에 따른 일절 간섭이 없습니다. 총장인 저한테나 이사회에 요구하는 것도 전혀 없고 그야말로 FM으로 딱 하는지, 법과 절차에 따라 하는지 안 하는지, 그것만 잘 챙기는 겁니다.
◇이윤상> 부영그룹 지원을 계기로 총장님께서 지역의 사립대가 살아남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거네요.
◆이원근> 그렇죠. 그래서 우리 대학의 목표가 스마트 특성화 대학이라고 지역 인재를 키우는 것이거든요. 그야말로 잘못하면 없어질 뻔한 대학을 부영그룹에서 지원해 줌으로써 우리 지역의 건전한 대학으로서 지금 발전해 가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이윤상> 그 이후로 얼마나 잘 발전해 나갔느냐 하는 건 지표로 말해야 하거든요.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해제된 것도 지표지만 또 자랑할 만한 지표가 있습니까?
◆이원근> 저희가 20년, 21년, 22년에 신입생 확보가 정말 소리 없는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어렵거든요.
◇이윤상> 맞아요. 벚꽃엔딩이라고 지역대학은 미달이 많습니다.
◆이원근> 그런데도 저희가 100% 충원해왔고 23학년도 수시 경쟁률도 내년에 3월에 입학할 학생 수시 경쟁률도 7.74대 1로서 부·울·경 지역에서 부산대 다음으로 2등,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윤상> 사립대 중 1위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국립대 포함 2등이군요.
◆이원근> 그렇습니다. 그리고 취업률도 71.4% 정도 되는데 우리가 여러 가지 속된 말로 하면 취업, 양질의 일자리나 이런 컬리티를 따지면 잘 모르겠지만, 취업의 정량 지표에 의하면 그건 정확하게 대학 정보 공시에 엄격하게 표시하거든요. 그 지표에 의하면 부·울·경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윤상> 위기에 처한 지역대학들로서는 창신대의 사례가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은데 창신대학교는 어떤 전략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겁니까?
◆이원근> 일단은 취업을 잘해야 할 거 아닙니까, 그래서 부영그룹이 우리 재단을 운영하기 때문에 일단 부영그룹에 취업시켜야겠다고 해서 부영 연계 트랙이라고 부영그룹과 관계가 있는 커리큘럼을 정리하고 해서 작년에 4명, 올해 3명 우선 7명을 취업시켰죠. 부영그룹이 재계에서 20위 이내에 한 재계 17, 18위인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대그룹입니다.
◇이윤상>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우리가 들어본 웬만한 기업들보다 재계 순위가 훨씬 높습니다.
◆이원근> 부영그룹이 재단 운영을 안 한다면 우리 학생들이 부영그룹에 쉽게 취업할 수 있었겠습니까, 한 명이라도 취직시켜서,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해 전 교수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지도교수를 맡아서 졸업하고도 계속 취업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커리큘럼이라든지 이런 것도 현장에 맞게 이제 하는 것이고요. 우리는 연구 중심 대학이 아니고, 교육 중심 대학이고 지역 인재를 키우는 대학이니까 여기에 맞춰서 계속 커리큘럼을 변형해 나가는 것이죠.
◇이윤상> 부영그룹이 장학금만 주는 줄 알았더니 취업 연계 트랙까지 활용을 하셨고요. 또 다른 전략 사업도 있습니까?
◆이원근> 우리 창신대학교는 정말 작은 대학이지만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아주 내실 있게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울란바토르에 있는 국립행정학교 몽골에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국립행정법학교라고 하는데 거기에 1, 2학년 마친 학생들 3, 4학년 학생이 우리 대학에 매년 약 한 30여 명이 옵니다. 그 학생들은 창신대학교 총장과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국립행정법대학 총장, 두 총장 명의의 졸업장이 나갑니다. 작년에 30명이 와서 18명이 졸업했고요. 내년 2월에도 한 20여 명이 또 졸업할 것입니다.
◇이윤상> 반응이 좋았나 보군요.
◆이원근> 몽골에서 이야기 들으니까 몽골 교육부 장관이 이걸 모범 사례로 총장들 회의에서 이야기했다고 해요. 그래서 몽골 서부에 있는 호트 대학에 몽골 최서부에 있는 대학교가 있는데 그 대학 총장도 우리도 하자고 해서 이번 학기에 지금 8명이 와서 현재 2학기에 수업을 또 받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또 소문나서 몽골 최서부에 울기라는 도시가 있는데 몽골 제3의 도시인데 인구는 3만 5천 명 가량입니다. 거기 시장이 그러면 우리는 대학생이 아니고 고등학교 졸업생, 우리 시 고등학교 졸업생을 시 장학생으로 선발해서 보내겠다고 해서 이번에 한 15명이 현재 선발돼서 의학 연수를 받고 내년에 신입생으로 1학년에 입학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들에 대해서는 몽골 울기에서 등록금을 반 정도 주고 나머지 등록금 반은 개인이 내고 우리 창신대학교는 기숙사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거든요. 굉장히 내실 있는 해외 교류를 하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윤상> 마산에 있는 소규모 사립대학교에서 국제 교류까지 하는 줄은 몰랐습니다. 총장님 때 시작해서 계속 확장해나가고 있는 건가요?
◆이원근> 네. 제 임기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또 중국 비즈니스 학과도 있는데요. 우리 학교 학생이 1, 2학년 있으면 3, 4학년은 중국의 닝보대학이라고 옛날에 신라시대 장보고가 활약했던 그쪽 지방입니다. 닝보대학에서 3, 4학년을 공부해서 또 두 대학의 공동 졸업장을 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중국어나 중국 비즈니스 전공은 다른 어느 대학보다도 우리 학교에서 굉장히 충실하게 교육하는 좋은 학과입니다.
◇이윤상> 연임하는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네요. 이후의 사업들도 궁금해지는데요. 앞으로 창신대에 어떤 비전을 더 보여주실 생각이십니까?
◆이원근> 우리 대학교의 목표는 로컬 지역 인재를 키우겠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보면 수도권으로 인구 유출이 굉장히 심각하지 않습니까, 창신대학교는 우리 지역 학생들을 우리 지역에 맞게 아주 특성 있게 잘 키워서 이 지역의 인재로 발전시키겠다는 그러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 목표는 자기 입학할 때 그러한 능력보다도 4년 후에는 황금 능력을 키워주겠다. 인생에 있어서 정말 속된 말로 한칼 있게 하는 그런 능력 있는 학생을 키우겠다 해서 굉장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이 부전공이라든지 이런 것도 하게 하고 비교과 교육도 하게 하고 또 그런 식으로 현재 맞는 그런 특성이 있는 대학으로서 오로지 교육 중심 특성화 중심 대학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이윤상> 기대가 됩니다. 총장님께선 이전에 교육공무원을 오래 하셨죠? 22회 행시 통과 교육부 1급 출신으로 들었는데요.
◆이원근> 맞습니다. 제가 사범대학을 나와서 자연스럽게 교사를 하려고 하다가 제가 대학교 1학년 때인가 2학년 때인가 결핵에 걸려서 대구에서 결핵 치료받는다고 대구에 있었거든요. 그때 뭐 하는 일도 없고 그래서 선배들 따라 공부하다 보니까 자연히 그렇게 가게 되었습니다.
◇이윤상> 하하. 결핵 때문에 교사가 아니라 교육부를 거쳐 총장이 되셨네요. 큰 틀을 보는 교육공무원 자리를 거치시고 이렇게 대학교 현장 실무를 보시니까 좀 어떠세요?
◆이원근> 정말 중앙 교육부에 있다 보면 지방에 보통 큰 대학 거점 대학 이런 대학만 눈에 보이고 그런 대학 총장들을 보통 상대하거든요. 자연스럽게 작은 대학은 잘 눈에 안 보이는데 제가 직접 우리 창신대학교를 맡고 보니까 지역의 작은 대학도 얼마나 소중합니까, 큰 데는 살아남을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교육부의 여러 가지 정책이라든지 이런 것이 자연스럽게 큰 대학 위주로 흘러가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지역 대학 특히 지방의 중소규모 대학은 더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총장 회의에 간다든지 하면 그러한 이야기를 계속하고 보통 사립대학 하면 지방대학 사립대학 하면 사학 주인이 마음대로 하고 부정과 비리가 있다, 사학 비리라는 생각하잖아요. 창신대학교가 자랑스러운 것 중의 하나가 부정과 비리가 전혀 없는 대학이다, 국공립 어느 대학보다도 법과 원칙에 따라 행정 한다는 건 당당히 말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학생들한테도 이야기합니다. '당당해라. 그 어떤 데 가서도 주눅 들 거 없다.' 우리 학교 자체가 교수들부터 시작해서 전혀 부정과 비리가 없고 당당한 사학이니까 공부 열심히 해서 정말 지역의 인재가 돼라, 이렇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지역의 작은 대학교만의 강점이 충분히 있다. 혹 진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을 수험생과 예비 학부모들께 한 말씀 하시겠습니까?
◆이원근> 우리 창신대학교의 같은 경우에는 사학으로서 조그마한 대학이지만, 다시 말씀드립니다. 국공립대학 못지않게 정말 부정, 비리 없이 깨끗하게 운영되는 학교이고 학생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아주 소중하게 가르치고 또 진학 지도, 진로 취업지도 굉장히 열심히 합니다. 큰 대학 서울에 있는 대학도 갈 수 있으면 좋겠죠. 그렇지 않다면 조그마한 대학에 와서 내실이 있는 수업과 능력을 개발함으로써 평생 좋은 자질 또 능력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소위 용 꼬리가 되는 것보다 뱀의 머리가 되라,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우리 학교는 전국에서 장학금을 많이 지급하는 대학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연히 부·울·경에서 1위고 많은 장학금과 혜택이 있기 때문에 창신대학교를 선택하면 학생이 4년 동안 제대로 된 능력을 키우는 그런 기회를 드리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윤상> 그 말씀 꼭 지켜주시기를 바라고요. 지역 작은 대학교만의 강점도 분명히 있다는 점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총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이원근> 네. 감사합니다. 우리 학생, 학부모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윤상> 지금까지 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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