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저는 ‘전국노래자랑’ 42년된 나무 옆에 자라는 작은나무”

이승구 2022. 10. 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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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활동 중인 코미디언 김신영이 자신을 '전국노래자랑' 42년된 나무 옆에 자라나는 작은 나무에 빗대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신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980년에 시작한 '전국노래자랑'을 42년 된 나무에 빗대며 "저는 그 옆에 자라나는 작은 나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16일부터 '일요일의 막내딸'로 불리며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로 나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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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출제자로 출연…“시청자들과 호흡하며 성장할 것”
개그우먼 김신영. KBS 2TV 제공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활동 중인 코미디언 김신영이 자신을 ‘전국노래자랑’ 42년된 나무 옆에 자라나는 작은 나무에 빗대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신영은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해 나가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신영은 오는 31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하는 KBS ‘우리말겨루기’에 출연해 문제를 출제하면서 ‘전국노래자랑’ 방송 이후의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김신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980년에 시작한 ‘전국노래자랑’을 42년 된 나무에 빗대며 “저는 그 옆에 자라나는 작은 나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많은 것을 경험하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신영의 깜짝 등장으로 한층 달궈진 분위기 속에서 ‘우리말겨루기’ 도전자들은 열정을 불태우며 치열한 퀴즈 대결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16일부터 ‘일요일의 막내딸’로 불리며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로 나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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